기사에서 자꾸만 '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'이라 부르는 게 웃겨서 찾아보니 2017년부터 그렇게 부르고 있다.
1)
최대 규모의 재건축을 얘기하는데 단군 할아버지까지 등장...!
그 주인공은 바로 '반포주공1단지'(1973년 입주)이다.
1·2·4주구가 5000여 세대의 초대형 단지(2027년 11월 입주 예정)로 바뀌는데
사업비는 무려 10조!
그래서 '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'이라 불린다.
* 서울 지하철의 연간 운영비가 2조9000억원. 수입은 약 1조9000억원.
2)
같은 수식어를 가진 사업이 또 하나 있다.
'반포주공1단지'가 사업비 측면에서 단군 이래 최대 규모라면
'둔촌주공아파트'는 세대수 측면에서 최대 규모이다.
145개동, 5930세대였던 둔촌주공아파트(1979년 준공)가
85개동, 12032세대의 '올림픽파크포레온'(2024년 준공)으로 재건축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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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 책: 이인규, 둔촌주공아파트, 대단지의 생애, 마티, 2023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