콰이어트 플레이스: 첫째 날, 마이클 사노스키 감독, 2024.
2024.06.29. (w/ 지지)
* 흥미로운 설정으로 전하는 감동적인 메시지가 좋다.
맞아. 세상은 함께 살아가는 거지!
* 시니컬한 여자 주인공과 웨이드 같은 남자 주인공의 조합도, 좀 뻔하긴 해도 필승 조합~
* 주인공은 생애 가장 좋았던 순간으로 돌아가 마지막을 맞고 싶었던 걸까.
죽음을 앞둔 순간, 과거의 좋았던 순간으로 돌아가는 건 어쩌면 당연해 보인다.
... 그런데... 우리도 사실 모두 죽음을 앞둔 상태인데...
* 영화가 끝나고 눈물을 닦으며 옆을 보니,
지지가 평소에는 절대 볼 수 없는 싸늘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.
"싱크홀(김지훈, 2021)" 때의 반응과 비슷했다.
S와 N의 차이가 이렇게 크다니... 아직도 안 믿긴다. 😂
* Dolby Cinema관에서 봤는데 영화 시작 전에 나오는 "돌비 시네마 홍보 영상" 자체가 한 편의 영화였다.
360도에서 나오는 사운드는 정말...
세상 좋아졌구나 싶다... (ㅋ)
그러나 아쉽게도 본 영화를 보는 동안은 딱히 특별하게 느껴지는 게 없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