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2. 동대문디자인플라자(DDP) 뮤지엄 3층 둘레길갤러리 "공산품미학".
500여 개의 공산품이 전시되어 있는데
전시에 쓰인 제품과 그림은 모두 김성곤 교수(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학과)의 수집품이라고 한다.
와우!
공산품을 고르는 당신의 취향은 무엇인가요?
이 전시를 보며 나는 물건을 사는 기준만 있지 물건을 고르는 취향은 없다고 느꼈다.
왜냐면 나는 나에게 '필수적으로 필요한' 물건만을 사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서
물건을 고르는 = 사는 행위에 언제나 최소한의 시간과 에너지를 써 왔기 때문이다.
역시 취향은 거저 생기는 게 아니다.
내가 살 건 아니라 해도 물건에 대한 취향을 가져 보는 건 좋을 것 같다.
모든 실내 공간은 일종의 '물건'으로 채워지니까.
더 늦기 전에 취향을 가져 보자!